실종 예방 지문 사전등록 신청방법 알아보기

 

실종 예방 지문 사전등록 신청하기

실종 예방 지문 사전등록 신청방법 알아보기

사건 사고도 많은 요즘 우리 가족이 실종, 납치 등에 노출이 된다면 너무 끔찍한 일일 텐데요.

그런 일은 없어야 하지만 만약을 대비해 우리 아이와 가족들을 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실종 예방 지문 등록

아이가 사람이 많은 곳에서 부모와 떨어져 아이가 길을 잃게 되는 경우 말을 하지 못하는 어린 아이라 던 지 아직 주소와 전화번호를 외울 수 없는 아이들이라면 소통의 어려움으로 보호자를 빠르게 찾아낼 수 없을 텐데요.

 

이러한 경우를 대비해 어린아이에게는 목걸이나 팔찌 등에 아이 이름, 생년월일, 주소, 부모 연락처 등을 새겨 착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하지만 고가의 제품을 경우 도난이 발생할 수 있고 잃어버릴 확률도 높기 때문에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이 실종될 경우 신속한 발견을 위한 제도로 지문 사전 등록이 있습니다.

지문 사전등록

등록 대상: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 환자이며 '미아방지 지문등록'이라고도 부름

지문등록은 미리 지문, 사진, 보호자의 인적사항 등을 경찰청 정보 시스템에 등록해 놓고 실종되었을 경우 등록된 자료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지문 사전 등록

지문 등록 방법

지문을 등록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안전 Dream 누리집 및 앱에서 직접 등록

2.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에 방문하여 등록 (방문 시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보호자 신분증, 등록할 사진 필요)

지문 사전 등록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서 보호자가 알아두어야 할 수칙

1. 사전등록 신청하기

경찰청 아동, 여성, 장애인 경찰지원센터에서 지문등 사전등록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동이 실종되었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여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으니 안전 Dream홈페이지 또는 앱, 가까운 지구대나 경찰서에서 등록을 해둡니다.

 

2. 자녀를 집에 혼자두기 않기

잠시 외출하기 위해 아이를 혼자 두고 나갔을 때 아이가 엄마를 찾아 밖으로 혼자 나가 길을 잃을 수 있습니다. 외출 시에는 믿을 수 있는 친척이나 이웃에게 돌봐달라고 부탁을 해둡니다.

 

3. 항상 자녀와 함께 다니기

잠시도 아이를 혼자 두게 해서는 안됩니다. 가까운 슈퍼나 시장, 영화관, 공원, 화장실 등에서도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혼자 심부름을 가거나 화장실을 가거나 자동차 안에 혼자 두는 것도 위험합니다.

 

4. 실종아동 예방용품 활용하기

아이가 어리거나 장애로 말을 못 하는 경우 실종 아동 예방용품을 착용하도록 하고 아이의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 둘 때는 바깥으로 드러나지 않는 옷 안쪽이나 신발 밑창 등에 새겨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낯선 사람들이 접근하여 유괴의 소지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5. 자녀에 관한 정보를 기억해 두기

자녀의 키, 몸무게, 생년월일, 신체특징, 버릇 등 상세하게 정보를 알아두는 것이 실종 아동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이 됩니다. 또한 자녀가 매일 어떤 옷을 입었는지를 기억해 두고 아이의 인적사항을 적어 둔 카드를 집에 비치해 둡니다. 

 

6. 자녀의 친구들 알아두기

아이가 놀러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 빠르게 수소문해 볼 수 있으려면 아이의 하루 일과를 부모가 자세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외출 시에는 누구와 어디를 가고 언제 돌아오는지 등을 물어보고 시간약속을 지키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7. 정기적으로 아이의 사진 찍어두기

실종아동이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정보는 바로 아이들의 사진입니다. 아이들은 빠르게 성장하므로 너무 오래된 사진은 실종아동 찾기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가능한 정기적으로 아이사진을 찍어 보관하도록 합니다.

아이에게 이것만은 꼭 기억하게 하기

1. 이름, 주소, 전화번호, 부모이름 등을 기억하도록 가르칩니다.

평소에도 잘 알고 있는 내용이더라도 당황하면 잊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익숙해지도록 연습을 시킵니다.

 

2. 아이가 외출 시에는 누구랑 어디에 가는지 꼭 이야기하도록 가르칩니다.

평소 아이가 밖으로 놀러 나갈 때 누구와 어디 가는지 이야기하고 언제 돌아올 것인지 등을 부모와 약속을 하는 습관을 들입니다. 가급적 외부에서는 혼자 다니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다니도록 가르칩니다. 사람이 많은 공원이나 공중 화장실 등에 갈 때는 꼭 믿을만한 어른과 함께 가도록 합니다.

 

3.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도록 주의시킵니다.

처음 보거나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따라가지 않도록 주의시키고 엄마 친구를 사칭하거나 강아지를 찾아 달라는 등 도움을 요청할 때도 단호하게 거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낯선 사람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데려가려고 할 때는 소리를 질러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납치범들은 물건을 들어달라고 하거나 땅에 떨어진 물건을 주워달라고 하면서 접근하여 차량등에 납치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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