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만명 무료 재무상담 신청방법, 가입대상 알아보기

 
 

 청년 1만명에게 물고기가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자

취업난에 고금리 시대까지 겹쳐 경제적으로 힘든 청년들을 위해 서울시에서 지원책을 내놓았는데요.
서울 거주 청년이라면 재테크 안목을 기를 수 있는 무료 재무 상담 서비스인 서울 영테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청년은 누구나 체험이 가능할까요? 

 

서울 영테크 재무상담

 
‘서울영테크’는 청년이 체계적으로 자산을 형성해 나가는 힘을 기르도록 청년들의 재무 상담과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서울시만의 청년 특화 사업입니다. 올해 이미 사업 시행 3년 차를 맞아 4개 분야에 대해 한 단계 도약을 했다고 전하는데요.
어느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온·오프라인 금융커뮤니티 신설, 교육 세분화 등 한 단계 진화했습니다.
이미 작년에 상담을 이용했던 청년들의 제안사항을 반영하여 ‘전문 재무 설계사’의 1:1 맞춤 재무 상담 횟수를 2회에서 3회로 늘렸습니다. 기본 상담 2회를 진행 후 상담 결과에 따라 재무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실천을 위하여 모니터링 상담 1회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미 상담을 받은 2021~2022년 참여자는 기존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그동안 자산 형성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받을 수 있는 연차상담을 연 2회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 후에는 재무개선 여부에 관한 10페이지 분량의 개인별 맞춤 결과보고서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청대상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라면, 재테크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서울영테크’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합니다.
서울시가 4월 3일 오전 9시부터 2023년 서울영테크 재무상담 참여자 1만 명 선착순 모집을 시작했다. 자산 형성을 위한 맞춤형 재무 상담을 받고 싶은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 누구나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년 몽땅 정보통 바로가기

서울 영테크

상담 방식

상담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누어 진행이 되며 대면 상담은 거주지나 근무지 주변 등 상담자(청년)가 희망하는 장소로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서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비대면 상담은 전화, 화상(줌, 구글 미트), 이메일 등 원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상담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상담사 역량을 더욱 강화하였으며 상담사를 대상으로 서울시 청년정책을 주기적으로 교육하여 상담 과정에서 청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함께 안내받을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상담사 월례회를 개최해 사례 공유도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진행하여 불편 사항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영테크에 참여한 청년들을 위해 온‧오프라인 금융커뮤니티를 신설하고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무지출 챌린지, 적금 챌린지 등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챌린지 문화’를 활용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재무관리 노하우와 실패담 등의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여 청년 스스로 재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계획입니다. 
 
 2022년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지만 비정기적으로 진행되었던 명사 초청 특강을 월 1회 정기 개최하고, 수준별로(초·중·고급), 주제별로(청년주거, 생활경제, 투자, 기초지출관리)로 세분화된 금융교육을 매주 제공하며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물고기가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자는 것이 서울영테크 사업의 취지이며, 청년들이 이를 미래도약의 기회로 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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