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은행에서 현금 입출금 함부로 못한다. 바뀌는 은행업무 빠르게 알아보기

 

 

 

4월부터 바뀌는 은행업무

 

은행 현금 입출금 제한

은행에 직접 가셔서 현금 입출금 하시나요?

요즘 대부분 카드로 결제를 하고 이체도 모바일로 하는 시대이다 보니 현금을 직접 인출할 일이 많지 않은데요.

급하게 현금이 필요할 때는 편리한 ATM을 이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어디에나 있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ATM을 이용한 보이스 피싱 인출 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 범죄에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ATM을 통한 범죄의 피해자를 최소하 하기 위해서 은행에서는 ATM 사용법을 바꿨다고 하는데요.

피해를 보는 것보다는 우리가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는 정도인지 바뀌는 ATM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래 제한이 되는 방식은 ATM기기에서 카드나 통장을 통한 입출금 방식이 아닌

무매체 방식을 이용한 입출금에 해당되는데요. 기존 카드나 통장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계좌번호 입력만으로도 입출금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방식이 보이스 피싱에 취약하다 보니 은행에서는 무통장 입금 시 기존 1회 한도가 100만 원이었던 한도를 1회 50만 원으로 낮추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100만원을 이체하기 위해서는 50만 원씩 두 번에 걸쳐 입금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입금을 받은 상대방은 ATM 에서 인출할 시 1일 300만 원 한도로 출금이 제한이 된다고 합니다.

보이스피싱 피해방지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위해 한도를 제한하는 것이니 불편하더라도 감수를 해야겠죠?

금액이 큰 현금을 인출할 때에는 은행창구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은행창구 이용 시 500만 원 이상은 은행직원의 고객맞춤 문진으로 확인 후 출금을 할 수 있습니다. 보이스 피싱 피해자들 보면 직접 만나서 돈을 건네기도 하기 때문에 보이스 피싱에 해당이 되는지 고객의 성별과 나이를 확인하여 출금을 제한한다고 합니다. 고객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기에 취약한 고객들을 보호하려는 것입니다.

내 돈 찾는데도 뭐 그렇게 까지 하나 불편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피해를 보시는 분들이 워낙 많으니 어쩔 수 없는 방법이었나 봅니다.

 

 1천만 원 이상 고액 현금 인출 시에 고객에게 은행직원이 현금인출 목적과 휴대전화 앱설치 여부등을 확인하며 사기피해를 당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고 사유 없이 인출을 강요하게 되면 은행직원이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조사를 받을 수 있으니 은행직원의 출금절차를 따라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은행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하 하기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하고 있으니 조심하여 더 이상 보이스 피싱 피해 사례가 안 나왔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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